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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센터 이종현이 형님들을 울렸다. 이종현은 22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올스타전 경기 후 이벤트 매치로 열린 루키올스타(프로 1, 2년차 올스타)와 대학올스타간의 경기에서 대학올스타 주축으로 출전하며 혼자 26득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해 팀의 91대83 승리를 이끌었다. 당연히 MVP는 이종현의 차지였다. 총 60표 중 54표를 쓸어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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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지난해까지 대학리그에서 동료로, 상대로 만나던 선배들과의 맞대결이었다. 이종현은 맞대결을 펼친 김종규(LG)에 대해 "오늘 소화한 일정이 많아 힘들어보이더라"라며 "종규형보다는 지난해 주장이었던 (박)재현이형을 코트에서 만나 더욱 감격스러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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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실내=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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