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의 맨발 퍼포먼스에 객석이 후끈 달아올랐다.
싸이는 서울 올림픽공원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연말 콘서트 '2013 싸이 콘서트 달밤에 체조'서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를 패러디했다.
붉은색 밀착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싸이는 연신 커다란 몸을 흔들며 객석을 경악케 했다. 노래 중간에 댄서들에 의해 공중으로 몸이 들어올려지는 순간에는 싸이의 몸무게에 힘들어하는 댄서들의 표정까지 리얼하게 잡혀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싸이는 매 공연마다 여장 퍼포먼스를 보여왔는데 올해가 역대 최고라 할 정도로 관객들의 웃음과 비명 소리가 높았다.
한편 싸이는 오는 24일에도 공연을 이어가 연말에만 6만 관객을 만나게 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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