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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끓는 청춘'은 홍성을 배경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충청도에 대한 매력이 가득 드러날 전망이다. 극중 영숙 역을 맡은 박보영은 30일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피끓는 청춘' 제작보고회에서 "사실 나는 충북 출신이어서 이번 캐릭터는 쉽게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았다. 홍성 사투리는 정말 진하더라"라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욕에 대한 부담도 컸다. 일진 캐릭터라 욕을 많이 하는데 억양과 발음이 내가 아는 것과 약간 차이가 있었다"고 웃기도 했다. 이종석 역이 "서울에 계속 살아서 사투리가 어렵더라. 게다가 감독님이 영화를 못보게 하셔서 어떻게 나왔을지 감이 안잡힌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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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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