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프리드 자하가 결국 친정팀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1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토니 풀리스 감독이 자하를 데려오는데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하는 지난 여름 맨유로 이적했다. 그러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자하에 충분한 기회를 주지 않았다. 단 4경기 출전에 그쳤다. 그러나 자하의 잠재력에는 높은 점수를 줬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팀으로 임대를 보내 성장시킬 계획을 세웠다.
중위권 구단들은 거의 대부분 자하의 임대를 희망했다. 21세 이하 대표팀에서 보여준 임팩트가 강렬했기 때문이다. 친정팀 크리스탈 팰리스는 그 중에서도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강등권에 빠진 팀을 구원해 줄 에이스가 절실하다. 자하는 크리스탈 팰리스의 확실한 에이스로 활약한 바 있다. 자하 입장에서도 적응에 어려움이 없는데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크리스탈 팰리스행은 윈-윈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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