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11위, 세레나 윌리엄스 1위'
'피겨여왕' 김연아(23)가 지난 한 해 동안 검색사이트 구글에서 여성 스포츠선수 가운데 11번째로 많이 검색된 스타로 나타났다.
미국의 스포츠매체 '토털프로스포츠'는 최근 구글 자료를 인용해 '2013 여성 스포츠스타 최다 검색 랭킹 50'을 2일(한국시각) 보도했다.
자료에 따르면 김연아는 561만 회가 검색돼 아나 이바노비치(14위), 사니아 미르자(13위), 빅토리아 아자렌카(11위) 등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들을 제치고 11위에 랭크됐다.
구글 검색 대부분이 영미권에서 발생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북미나 영국 시장에서 김연아의 인지도가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테니스 흑진주 세레나 윌리엄스가 4480만 회 검색으로 1위에 오른 가운데 톱10 대부분은 미국 스타들이 포진했다.
미국 축구대표팀 호프 솔로와 이종격투스타 론다 로우시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으며, 세레나의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와 이종격투 미샤 테이트, 미국 축구대표팀 스타 알렉스 모건, 아일랜드의 국민 권투선수 케이티 테일러, 러시아 테니스 여신 마리아 샤라포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여친이자 스키 스타 린지 본 등이 뒤를 이었다.
김연아는 50명 리스트 중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으며, 동계 스포츠 종목 선수로는 린지 본에 이어 2번째로 높은 순위를 나타냈다.
김연아는 오는 4일 경기도 고양시 어울림누리 얼음마루 빙상장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4'에 출전해 소치올림픽 마지막 리허설을 치른다.
김연아 11위 소식에 네티즌은 "세레나 윌리엄스 1위, 김연아 11위 세계가 인정한 여제", "김연아 11위, 동양인 중 유일", "김연아 11위, 세계가 검색하는 그 이름", "세레나 윌리엄스 1위 이은 김연아 11위, 자랑스러운 한국인" 등 반응을 보였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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