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강점은 에너지다."
KGC의 새 외국인 선수 웬델 맥키네스가 국내 무대 데뷔전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맥키네스는 4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과의 데뷔전에서 13분 50초를 뛰며 12득점 5리바운드의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맥키네스는 경기 후 KGC 유니폼을 입고 한국 데뷔전을 치른 소감에 대해 "활기차게 농구하려고 했다. 팀이 승리하는데 도움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는 소감을 밝혔다.
자신이 소개하는 장점에 대해서는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를 한다. 특히 리바운드, 수비에서 도움이 돼야한다고 생각한다"며 "득점이 필요할 때는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공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터뷰 내내 에너지라는 단어를 가장 많이 사용했다.
맥키네스는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니 배울 점이 많은 것 같다"며 한국에서의 새로운 도전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상범 감독은 경기 후 "아직은 더 지켜봐야 한다. 다만, 열심히 뛰는 모습은 보기 좋았다"고 평가했다.
맥키네스는 경기 후 홈팬들을 향해 정식으로 인사했고, 팬들은 큰 박수를 그를 맞았다.
안양=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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