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세리에A AC밀란에 입단한 혼다 게이스케(28)가 활약을 다짐했다.
혼다는 팀 합류를 위해 5일 밀라노의 말펜사 공항에 도착했다. 일본 스포츠지 스포츠닛폰은 '200여명의 팬과 취재진이 입국장에서 혼다를 맞이했고, 구단 자체 방송인 밀란TV는 혼다의 입국 장면을 생중계 했다'고 소개했다. 혼다는 밀란TV와의 인터뷰에서 "이탈리아에 도착해 매우 흥분된다. 이 순간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다. 꿈이 이뤄진 느낌"이라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AC밀란은 마리오 발로텔리와 카카, 호비뉴 등 뛰어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현재 리그 20팀 중 13위에 그치고 있다. 이에 대해 혼다는 "많은 기대감 등 내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팀을 바꿀 수 있는 특별한 무언가를 보여줄 자신이 있다"고 다짐했다.
이탈리아 현지 언론들은 AC밀란이 오는 12일 사수올로전에 혼다를 투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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