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드래곤즈가 '크로아티아 에이스' 산디 크리즈만(24)을 영입했다.
산디 크리즈만은 크로아티아 리그 이스트라1961 소속 공격형 미드필더다. 지난 3년간 주전으로 나선 55경기에서 17골을 터뜨렸다. 2011~2012시즌 13경기에서 7골, 2012~2013시즌 28경기에서 5골, 2013~2014시즌 14경기에서 5골을 기록했다. 이스트라1961은 울산 출신 수비수 정 운이 뛰고 있는 팀이기도 하다. 이스트라1961은 지난 12월말 일찌감치 크리즈만의 K-리그 전남행 소식을 알렸다. 'K-리그 전남 드래곤즈와 2년 계약을 체결했고, 양쪽이 만족할 경우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고 계약조건을 명시했다. 올시즌 5골을 기록중인 크리즈만의 시즌중 이적에 대해 '크리즈만은 이스트라1961의 최고 선수중 하나'라며 아쉬움을 표하는 한편 '30만 달러의 이적료가 클럽 재원을 풍부하게 하는 의미가 있다. 클럽 재정이 정상을 회복하는 데 꼭 필요한 돈이다. 새로운 환경에서 크리즈만의 행운을 빈다'라고 덧붙였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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