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밤'의 독주가 2014년 새해에도 계속되고 있다. 새해 첫 주말 '진짜 사나이'와 '아빠 어디가'가 일요일 저녁 예능 1, 2위를 모두 차지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진짜 사나이'는 전국 시청률(광고제외) 16.3%, '아빠 어디가'는 15.4%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보다 각각 1.4%와 0.1%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일밤'의 독주 아래 경쟁 프로그램도 선전했다. '진짜 사나이'와 동시간대 방송된 SBS '런닝맨'은 15.1%, KBS2 '1박2일'은 13.8%를 기록하며 전주보다 각각 1.3%와 1.9% 포인트 상승했다. 세 프로그램 모두 두자릿수 시청률을 보이며 향후 뜨거운 경쟁을 예고했다.
'아빠 어디가'의 경쟁 프로그램 SBS 'K팝스타 시즌3'는 11.6%를 나타냈고,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8.5%로 집계됐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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