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이 자유계약(FA)신분을 얻은 골키퍼 신화용과 재계약에 성공했다고 7일 발표했다. 재계약 기간은 1년이며, 세부조항은 양자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신화용은 지난해 K-리그 클래식 33경기에 나서 31실점으로 0점대 방어율을 기록했다. 전북과의 FA컵 결승전, 울산과의 클래식 최종전에서 잇단 선방으로 포항의 더블(리그-FA컵 우승)에 일조했다. FA컵에서는 공로를 인정 받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신화용은 재계약을 마친 뒤 포항 구단을 통해 "포항과 계속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올해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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