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유가 3연패에 빠졌다.
맨유는 8일(한국시각) 선덜랜드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선덜랜드와의 캐피탈월컵(리그컵) 4강 1차전에서 1대2로 패했다. 토트넘전(2일·리그) 스완지시티전(6일·FA컵)에 이은 3경기 연속 1대2 패배다. 리그와 FA컵, 리그컵 등 각기 다른 대회에서 1패씩 기록하는 수모도 당했다. 맨유는 FA컵도 64강에서 조기 탈락했다.
맨유가 3연패를 기록한것은 1992년 이후 12년 만이다. 맨유는 1992년 4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동안 포레스트(1대2 패)와 웨스트햄(0대1 패), 리버풀(0대2 패)에 연속으로 패했다.
이뿐이 아니다. 맨유는 1990년 이후 이어온 선덜랜드전 26경기 연속 무패행진 기록도 마감하게 됐다.
이날의 패배로 맨유는 12년과 14년동안 지켜온 기록을 모두 허공에 날리게 됐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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