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클래식 승격을 노리는 대전의 행보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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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 9일 서울에서 활약했던 미드필더 이광진(23)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수비수 이웅희(26)를 서울로 보내는 트레이드 형식이다. 대전 구단 관계자는 "이광진은 재능과 투지를 두루 갖춘 선수"라고 평가하면서 "지난 시즌 광주 임대기간 짧은 시간 활약했음에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고 평가했다.
이광진은 2010년 동북고 졸업 후 서울에 입단했다. 입단 당시 뛰어난 킥과 패스로 '제2의 기성용'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K-리그 챌린지(2부리그) 광주에 임대되어 16경기에서 4골-2도움의 성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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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전은 이광진에 앞서 안영규(25)와 송주한(20), 미드필더 김종국(25)의 영입에 합의했다. 지난 시즌 클래식 최하위로 강등의 쓴맛을 본 대전은 이번 전력 강화로 챌린지 상위권 진입의 기틀을 잡았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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