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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과 용인 등지에서 40대 남성이 납치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살해된 용인 납치살인사건의 현장검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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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해 장소인 용인 휴게소 현장 검증에서는 살해된 채 씨의 유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됐다. 이에 피의자들이 모습이 드러나자 유족 중 한 명이 욕설하며 경찰제지선 안으로 뛰어 들어가 울분을 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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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현장검증에서는 감시가 소홀해진 틈을 타 달아나려는 채 씨를 붙잡아 흉기로 찔러 강제로 차에 태우는 장면을 담담하게 재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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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모인 '채 씨 억울한 죽음 진상규명위원회'는 "채 씨의 죽음이 단순 '우발적인 살해'가 아님을 밝혀 고인의 억울함을 풀고자 한다"며 "채 씨의 전 부인인 이 모 시의 '살인교사' 정황이 드러나고 있는 상황에서 우발적 살인이라고 하기에는 의구심을 해소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 관계자는 "채 씨와 이 씨 사이에 금전거래가 있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금융거래 명세와 휴대폰 메시지 등을 조사해 정확한 범행 동기를 밝힐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용인 납치살인사건을 접한 네티즌들은 "용인 납치살인사건 억울한 부분 낱낱이 진상이 규명되길", "용인 납치살인사건, 담담한 재연에 유족들 더 오열", "용인 납치살인사건, 피의자들 죄값 충분히 치르길", "용인 납치살인사건, 정말 전 부인 이 씨의 청부살인인가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