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신수형처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
미래 대박계약을 꿈꾸고 있는 LA 다저스의 류현진. 류현진이 바라본 추신수의 계약은 어땠을까.
류현진이 다저스에서의 두 번째 시즌을 위해 10일 출국했다. 류현진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LA로 떠났다. 약 보름간 보라스 코퍼레이션 훈련장 BSTI에서 훈련한 후 다저스의 스프링캠프에 참가한다.
류현진도 다저스 입단 당시 6년 3600만달러의 좋은 조건에 도장을 찍었다. 하지만 추신수의 대형계약에 비할 바는 안된다. 추신수는 FA 자격을 얻어 텍사스와 7년 1억3000만달러의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 프로 선수라면 누구라도 부러워할 만 한 대박조건이다.
류현진 역시 계약기간 동안 첫 시즌 정도의 활약만 해준다면 더 좋은 조건으로 선수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 류현진은 추신수의 계약에 대해 "축하한다"며 "나도 다음 계약을 할 때까지 열심히 해서 신수형처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는 절친 윤석민에 대해서도 장밋빛 전망을 내놨다. 류현진은 "윤석민과 자주 만났다"며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공항=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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