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인터넷 도입율 1위, 모바일 웹 사용률 1위….
첨단의 극한을 달리는 대한민국. 인터넷, 모바일 문화도 세계 1위일까요? 화려함의 이면에 어두운 그림자가 있습니다. 자살율 1~2위를 다투는 우울한 현실. 그 뒤에는 인터넷, 모바일을 점령한 근거 없는 악성 댓글(악플) 등 마음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는 아픈 말 한마디가 있습니다.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한 간접 소통이 일상화된 현대사회. 더 늦기 전에 이제는 바뀌어야 합니다.
스포츠조선이 갑오년 새해를 맞아 선플달기운동에 나섭니다. 선플 확산의 중요성에 공감해주시는 연예인들의 릴레이 인터뷰를 연재합니다. 선플을 달아주세요. 악플 없는 세상이 올 때까지, 선플 확산에 앞장서고픈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지금 이 순간도 수많은 악플에 고통받고 있는 분들에게 '선플은 선물입니다' 인터뷰, 이제 여러분들이 나눠줄 차례입니다.
'건축학개론'의 수지와 '늑대소년'의 송중기에게 해코지 하려다가 악플에 시달려 봤을 것 같다. 연기를 워낙에 잘해서 그런 것이라, 누구를 탓할 수도 없다. 그런 악플도 결국엔 연기 잘한다는 칭찬인 셈이지만 '응답하라 1994'에선 '진짜 선플'을 많이 받았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가장 기억에 남는 댓글은?
열심히 사는 제 모습이 존경스럽고 자신을 반성하게 된다는 내용이었어요. 저도 그 말에 감동 받았어요.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짐했죠.
-바쁜 촬영 중에도 대학원 수업도 듣고 공연까지 참여했으니 그런 칭찬을 받는 것 아닌가?
유연석이 한 명 더 있는 것 아니냐고도 하시더라고요.(웃음) 출석 체크만 하는 건 의미가 없으니까 잠 잘 시간을 쪼개서라도 학교에 가려고 했어요. 공연에서도 제가 얻을 게 많고요.
-선플을 남기고 싶은 사람은?
당연히 나정이요. 나정이를 사랑할 수 있게끔 연기를 너무나 잘해줘서 고맙다고 전하고 싶어요.
-나정이만 챙긴다며 서운해할 다른 사람들에게도 한마디 해달라.
허물없이 대해준 형들과 동생들에게 너무 고마워요. 매번 동창회하는 기분으로 촬영했어요. 성동일, 이일화 선배님도 빼놓을 수 없죠. 배우들이 편하게 연기할 수 있게 분위기를 이끌어 주셔서 늘 웃으며 촬영했어요. 사이판 여행에 함께하지 못했는데, 조만간 배우들이 뭉칠 자리를 마련해야겠어요.
※ 유연석에게 '베스트' 선플을 남겨주시는 한 분께, 칠봉이의 손때 묻은 야구공을 선물로 드립니다. 칠봉이와 나정이의 키스신에서 나온 칠봉이의 명대사 "해피 뉴 이어"와 함께 사인도 남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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