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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SK는 애런 헤인즈 없이 4연승을 달리다 헤인즈의 복귀전이었던 지난 9일 전자랜드전에서 66대75로 패했다. KT가 새해 들어 단 한 경기도 패하지 않고 3연승을 달린 것과 대조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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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1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KT와의 홈경기에서 XX대XX로 완승을 거뒀다. 복귀 후 두번째 경기를 치른 헤인즈는 16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고, 김선형과 김민수가 12득점씩 올리며 힘을 보탰다. KT는 아이라 클라크가 22득점했지만, 조성민과 전태풍이 침묵하면서 연승행진을 이어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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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쿼터 들어 오용준이 폭발했다. 최근 4경기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올린 오용준의 슛감각은 여전히 좋았다. 자유투로 첫 득점을 올린 오용준은 외곽포와 미들슛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추격을 이끌었다. 전태풍은 정확한 패스로 오용준과 클라크의 득점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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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오용준이 2쿼터에만 3점슛 3개 포함 13득점을 올리며 폭발했지만, 클라크(12득점) 외에 다른 선수들의 점수가 나오지 않았다. 특히 조성민과 전태풍 모두 2득점에 그쳤다. 반면 SK는 쏠림 현상 없이 고른 득점이 돋보였다.
전반에 5개의 턴오버를 범했던 KT는 3쿼터에만 7개의 턴오버를 기록했다. 클라크가 혼자 10득점하며 분전했지만, 점수차는 15점차까지 벌어졌다. KT는 4쿼터에 주전들을 모두 벤치에 앉히며 패배를 인정했다.
잠실학생=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