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토모 유토(28·인터 밀란)의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이적설이 터져 나왔다.
이탈리아 축구전문사이트 칼치오메르카토는 11일(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가 인터 밀란의 일본 대표팀 수비수 나가토모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나가토모는 좌우 윙백 역할을 해낼 수 있는 멀티 선수'라며 '수비가 허술한 레알 마드리드는 나가토모의 활용가치를 높게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카를로스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올 시즌 왼쪽 풀백 자리에 마르셀루를 주전으로 낙점했으나, 오른쪽 풀백은 아르벨로아와 카르바얄을 번갈아 활용 중이다.
2008년 FC도쿄에 입단하며 프로에 데뷔한 나가토모는 2010년 초 체세나에 임대되면서 세리에A 진출에 성공했고, 1년 만에 인터 밀란에 입단하면서 현재 주전으로 활약 중이다. 세리에A 통산 출전 기록은 105경기 8골이며, A매치에는 66경기에 나서 3골을 기록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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