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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양키스는 이치로의 트레이드를 추진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신시내티 레즈,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등이 거론됐다. 하지만 올해 650만달러(약 69억원)를 받는 이치로는 쉽게 처분하기 어려운 대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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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로의 트레이드를 추진하다 상황이 여의치 않자, 연봉부담이 적은 웰스를 처분한 것이다. 양키스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외야진을 대폭 강화했다. 커티스 그랜더슨의 뉴욕 메츠행과 기존 외야수들의 노쇠화로 고전했기에 모처럼 돈보따리를 푼 것이다. 제이코비 엘스버리와 카를로스 벨트란이라는 대형 FA 둘을 영입하면서 외야를 완전히 재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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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 1순위였던 이치로는 4명 중 가장 마지막 순번이다. 백업 외야수를 맡게 될 전망이다. 일본 언론들도 웰스의 방출 소식을 전하면서 이치로가 백업 외야수로 양키스에 잔류할 것이란 예상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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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로는 지난해 150경기서 타율 2할6푼2리 7홈런 35타점 20도루로 데뷔 후 최악의 성적을 보였다. 40대에 접어들자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이치로의 2014시즌은 어떤 모습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