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키워보고 싶은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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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 이상범 감독이 신인 포워드 전성현(23)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전성현은 지난해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7순위로 KGC의 지명을 받고 입단했다. 이 감독은 12일 SK와의 경기에 앞서 최근 출전시간을 늘리고 있는 전성현에 대해 "다른 것은 못하는데 슛 하나만큼은 누구 못지 않다. 조성민(KT)급"이라며 "이번 시즌이 끝나면 미국 훈련때 웨이트트레이닝으로 근력을 키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슛을 쏘는 자세와 성공률이 좋다는 의미다. 전성현은 전날까지 이번 시즌 32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6.03점을 기록했다. 3점슛 성공률이 40.7%에 이른다. 대표적인 3점슈터인 조성민(47.1%) LG 문태종(46.3%), SK 변기훈(35.5%) 등과 비교해도 뒤떨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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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패스나 돌파, 수비는 아직 떨어지지만, 슛은 꼭 한번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다"면서 "하체는 괜찮다. 상체와 허리 근력을 보강하면 밸런스가 좋아지면서 무빙슛도 잘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안양=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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