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과 첼시가 스페인의 차세대 슈퍼스타를 두고 제대로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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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한국시각) 영국 주간지 선데이피플은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과 조제 무리뉴 첼시 감독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19세 공격형 미드필더 사울 니게스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페인 21세 이하 대표이기도 한 니게스는 현재 라요 바예카노로 임대돼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아스널은 이미 니게스 측과 협상을 시작했며, 첼시도 스카우트를 파견해 니게스의 상황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도 니게스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스널과 첼시의 구애는 꽤 적극적이다. 이들은 1월이적시장에서 당장 니게스를 영입해 선발카드로 활용할 계획을 밝혔다. 반면 니게스 측은 느긋하다. 제안을 살펴본 뒤 이적을 결정하겠다는 반응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재정적으로 상황이 좋지 않은만큼 적당한 이적료만 제시한다면 협상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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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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