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밀란 수뇌부의 인내심이 결국 폭발했다.
AC밀란은 13일(한국시각) 사수올로와의 2013~2014시즌 세리에A 19라운드에서 팀이 3대4로 역전패 했다.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AC밀란 구단주의 딸인 바바라 베를루스코니 AC밀란 최고경영자(CEO)는 경기 직후 "유감스러운 밤이었다. 현재의 팀에 보강을 통해 다양성을 추가하는 게 얼마나 필요하고 시급한 지 재차 확인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부진을 서포터에게 더 보여줄 수 없다.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며 노여움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이탈리아 현지 언론들은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AC밀란 감독의 해임 수순을 밟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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