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들이 왜 감독만 쳐다보는지 모르겠다."
맨유의 브라질 출신 풀백 하파엘이 올시즌 부진을 겪고 있는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을 감쌌다.
하파엘은 13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사람들이 왜 감독만 비난하는지 모르겠다"며 "그라운드 위에서는 선수들의 몫"이라고 밝혔다.
이어 "선수들은 자지을 보여줘야 한다. 일각에선 '맨유가 좋은 스쿼드를 갖추지 못했다'고 말한다. 우리는 이 말이 사실이 아님을 증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일관된 경기력을 보여야 한다. 그간 너무 기복이 심했다. 우승하기 위해, 4위 안에 포함되기 위해 지금까지 우리는 축구를 했다. 3연패도 당했다. 그것도 올드트래포드에서 두 차례나 패했다. 정상적인 모습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맨유는 지난 3경기에서 13년 만에 3연패를 당하는 치욕을 맛봤다. 12일 스완지시티를 간신히 꺾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지만, 불안감은 여전히 남아있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 속담이 있다. 하파엘은 "우리는 변할 것이라는 걸 안다.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떠난 뒤 항상 힘들었다. 그래도 우리는 모예스 감독에게 정신적인 면에서 격려를 받고 그라운드 위에서 활용한다. 모예스 감독은 강한 정신력을 보유하고 있다. 모예스 감독은 자신의 몫을 하고 있고, 우리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우리는 스완지시티전에서 골을 터뜨렸던 후반처럼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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