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25·선덜랜드)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랭킹이 수직 상승했다.
기성용은 15일(한국시각) EPL 사무국이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선수 랭킹에서 119위에 올랐다. 지난주 174위였던 기성용의 순위는 무려 55계단이나 점프했다.
랭킹 상승은 멀티 공격 포인트 덕분이다. 기성용은 12일 열린 풀럼과의 21라운드에서 1골-1도움을 기록하며 선덜랜드의 4대1 대승을 이끌었다. 출전 시간과 더불어 공격포인트로 점수를 쌓은 결과 기성용은 총점 195점을 받았다.
선덜랜드 팀 내 2위다. 1위는 풀럼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아담 존스로 총점은 203점이었다. 존슨의 전체 순위는 109위며 지난주 231위에서 122계단이나 뛰어 올랐다. 지동원은 총점 13점을 받아 412위에 랭크됐다. 지난주 408위보다는 4계단 떨어졌다.
이번주 선수랭킹 전체 1위는 여전히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의 차지가 됐다. 스토크시티전에서 2골을 넣은 그는 총점 745점으로 2위인 에당 아자르(첼시·총점 550점)를 195점 차이로 제쳤다.
카디프시티의 김보경은 지난주 281위보다 11계단 오른 270위(총점 102점)에 랭크됐다. 팀 내 순위는 11위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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