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나이츠가 KBS 교향악단의 새로운 음악 감독이자 상임 지휘자인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요엘 레비(64)를 19일 열리는 KCC 이지스와의 홈경기에 시구자로 초청한다.
루마니아 태생인 요엘 레비는 1978년 브장송 콩쿠르에서 우승한 이후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상주 지휘자, 애틀랜타 심포니 오케스트라 후임 음악 감독, 브뤼셀 필하모닉 수석지휘자, 일 드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수석 지휘자,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객원 지휘자 등을 역임했으며, 올해부터 KBS 교향악단의 새로운 음악 감독을 맡게 됐다.
한편, 요엘 레비가 KBS 교향악단의 음악 감독으로서 처음으로 공연하는 제677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3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과 24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주회에서 팬들은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1번을 통해 말러 전문가로 유명한 요엘 레비의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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