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숙이 막내동생 김지운 감독과의 결혼 이야기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최강 동안 외모를 자랑하는 김지숙의 데뷔 37년차 골드미스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김지숙의 집을 찾은 제작진은 싱글인 김지숙과 함께 사는 두 남자와 강아지 '금돌이'가 소개됐다. 두 조카와 함께 살고 있는 그녀는 "큰 조카는 3년 정도 같이 살았고, 작은 조카는 8~9년을 살았다"라고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지숙은 "작은 조카는 동생인 IBF 세계챔피언 김지원 선수의 아들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러자 MC들은 "김지숙의 집안이 유명하다"면서, "김지숙의 막냇동생은 영화 '놈놈놈'의 김지운 감독이다"고 전했다.
김지숙은 동생 김지운 감독에 대해 "'놈놈놈'과 '장화홍련'을 연출한 김지운 감독이 내 막내동생이다. 김지운도 나처럼 싱글이다. 우리 둘만 남았다"고 밝혔다.
이어 "김지운은 지금 (할리우드에서) 두번째 프러포즈를 받아서 영화를 찍고 있다"며 김지운 감독이 혈연을 이유로 자신의 영화에 출연시켜주진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서로의 작업을 존중한다. 하지만 급하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의논을 한다"며 독립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아직 싱글인 김지운 감독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본 적 있냐는 MC들의 질문에 "동생과 서로 쳐다보고 한 숨만 쉰다"면서, "둘이 결혼 이야기를 해본 적이 없다. 턱끝까지 나왔다가도 다 생각이 있으려니 하고 한숨만 쉰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지숙과 김지운 감독의 이야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지숙, 김지운 감독과 싱글 남매 재밌다", "김지숙 김지운, 한 작품에서 만나도 좋을 것 같은데", "김지숙 집안 유명한 분이 많네요", "김지숙 동생이 김지운, 그러고 보니 좀 닮은 듯", "김지숙 김지운과 결혼이야기, 서로 한숨 뿐인 상황 웃기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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