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삼성화재와 대한항공이 '윈-윈' 2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대한항공은 세터 황동일과 레프트 류윤식이, 삼성화재는 세터 강민웅과 센터 전진용이 유니폼을 맞바꿔입는다고 양 구단이 17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올시즌 군입대한 한선수의 공백 메우기가 급선무였다. 김종민 대한항공 감독은 황동일을 주전 세터로 낙점했다. 그러나 황동일은 기복있는 플레이로 팀에 안정감을 불어넣지 못했다. 백업 백광언과 신인 조재영도 기용됐지만, 김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했다. 김 감독은 후반기 도약의 돌파구로 세터 맞트레이드 카드를 내놓았다.
대한항공에서 뛰게 된 강민웅은 그 동안 주전 유광우의 그늘에 가려있었다. 그러나 백업 세터 중 가장 좋은 기량을 갖췄다고 평가받은 선수다. 상무 시절에도 주전 세터로 활약한 경험이 있다.
더불어 대한항공은 2m3의 큰 신장을 갖춘 전진용을 데려와 높이를 보강했다. 대한항공의 센터진은 다른 포지션에 비해 상대적으로 노장들로 구성됐다.
삼성화재는 역시 레프트 보강이 우선이었다. 레오의 서브 리시브 빈도수를 낮춰줄 선수가 절실했다. 특히 '돌도사' 석진욱(현 러시앤캐시 수석코치)의 은퇴로 수비형 레프트 자원 보강이 필요했던 시기에 삼성화재는 잠재력을 갖춘 류윤식을 영입했다.
또 장신(1m94) 세터인 황동일을 데려와 전술 운용의 폭을 한층 넓힐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
'난임' 서동주, 임신 테스트기 2줄에 오열 "태명은 칠복이, 다 안 된다 했는데" -
"남경주, 아내·딸에 끔찍한 애처가였는데"…성폭행 혐의에 뮤지컬계 발칵 -
김숙 제주도 200평家 최초 공개..곰팡이에 잡초 무성 '충격 비주얼'(예측불家) -
이경실, 신내림 받고 무속인됐다 "나 때문에 母 죽었다고…때가 됐다 생각" ('특종세상') -
'김구라 子' 그리, 열애 고백…♥여친과 남창희 결혼식 참석 "너무 스윗해" -
[SC이슈] 통화하더니 자연스럽게 운전대를..'음주사고' 이재룡, 음주운전 10분 전 주차장 포착 -
[SC이슈] "이게 무슨일이고!"…'왕사남' 장항준, 요트파티 대신 커피차→성형 대신 염색 '희극지왕' 공약 이행 -
오상진母, 며느리 김소영에 급 사과 이유 왜? "소영아 미안해" ('편스토랑')
- 1.[속보]'공이 살아서 움직인다!' 한국 상대할 8강전 투수, 사이영상 2위 싱커볼러 확정
- 2.'15명 몸값만 3조' 핵타선 만난다! '충격 거절' 한국, 투수 1명 없이 진짜 괜찮나?
- 3.미쳤다! 류지현호, WBC 8강 상대는 팀타율 .313+홈런 1위팀…도미니카공화국, 베네수엘라 7:5 격파 '4전 전승 8강행'
- 4.아뿔싸! 한국, 결국 투수 1명 빼고 싸운다 → "본인은 굉장히 원했는데" 강속구 오브라이언 왜 고사했나. 손주영 빈자리 그대로 [마이애미 현장]
- 5."왜 뽑았지?" 42세 노경은, WBC 1R 베스트9 선정! 득타율 .833 '문보물' 문보경도 이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