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 주의보'
중국발 스모그로 전국이 미세먼지에 뒤덮였다.
서울시는 17일 오전 11시 초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당 평균 85㎍/㎥ 이상인 상태로 2시간 지속됨에 따라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지난해 12월에 이어 이번 겨울 들어 두 번째, 새해 들어서는 처음이다.
보통 시간당 평균 60㎍/㎥ 이상인 상태가 2시간이 지속될 때 '주의보 예비단계'를 내리며 120㎍/㎥ 이상이면 '경보'를 발령한다.
경기도 역시 이날 오전 10시부터 성남·부천·안산·안양·시흥·광명·군포·광주·하남·의왕·과천 등 11개시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10분의 1보다 작고, 초미세먼지는 더 작은 40분의 1에 불과 오염물질 먼지로 사람의 폐 속으로 직접 침투해 폐 세포에 염증을 유발시키기 때문에 각종 호흡기나 심혈과 질환을 악화시킨다.
중국발 스모그의 특징은 전체 미세먼지 속에 인체에 해로운 초미세먼지가 70~80% 정도 포함돼 있어서 황사보다 훨씬 위험하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로 노약자나 호흡기 질환자는 외출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만약 외출할 경우 황사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한편, 초미세먼지 주의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초미세먼지 주의보, 빨리 풀였으면", "초미세먼지 주의보, 황사 마스크 필수적이다", "초미세먼지 주의보, 실외 활동은 자제", "초미세먼지 주의보, 건강관리 잘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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