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10위가 목표다."
카디프시티의 지휘봉을 잡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노르웨이)이 중위권 진입을 목표로 밝혔다.
솔샤르 감독은 18일(한국시각) 영국 스포츠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팀의 중장기 목표는 10위"라고 밝혔다. 그는 "빈센트 탄 구단주는 성공을 위한 모든 비즈니스를 원하는 승리자"라고 추켜세우며 "탄 구단주는 내 결정을 모두 지지하고 있다"고 신뢰관계를 강조했다. 또 "카디프의 목표는 프리미어리그 잔류"라면서 "카디프는 훌륭한 구단이며, 중장기적으로는 10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주 긴 시간이 지나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말했다.
솔샤르 감독은 맨유에서 성공적인 현역 시절을 보냈고, 차분하게 지도자 수업을 받아왔다. 하지만 잇단 전횡 속에 전임 말키 맥케이 감독과 불편한 관계를 유지했던 탄 구단주 밑에서 제대로 된 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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