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도, 내용도 졌다.
시리아 22세 이하 대표팀 감독이 비매너골에 고개를 숙였다.
19일(한국시각) 오만 무스카트의 시브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벌어진 아시아축구연맹(AFC) 22세 이하 챔피언십 한국-시리아의 8강전.
황당한 일은 한국이 2-0으로 앞선 경기 종료 직전 벌어졌다. 후반 추가시간 수비수 황도연이 부상을 당하자 한국은 공을 경기장 밖으로 걷어냈다. 이어 경기가 재개됐다. 패배를 눈앞에 둔 시리아는 한국 진영을 향해 공을 찼다. 이때 시리아의 마르드키안이 달려들어 공을 가로채 득점을 올렸다. 한국 선수 누구에게도 닿지 않았다. 그러나 마르드키안은 당당하게 두 손을 번쩍 들고 세리너미를 펼쳤다.
경기가 끝난 뒤 시리아의 알 샤르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비신사적 골에 대해 사과했다. 그는 "경기 막판에 나온 골 장면을 사과하고 싶다. 페어 플레이가 아니었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광종 감독은 "한국이 아시아 상위 레벨에 있기 때문에 아시아권에서 충분히 우승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한다"며 "두 팀 다 전력이 비슷하기 때문에 어떤 팀이 와도 상관없고 우리 팀을 잘 정비해서 4강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4강에 진출한 한국은 이라크-일본전의 승자와 결승행 티켓을 놓고 외나무대결을 펼친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
박수홍, 53세에 얻은 딸 정말 소중해..바구니 넘치도록 장난감 쇼핑 -
‘음주운전’ 이재룡, 사고 직후 또 술집..‘술타기’ 의혹 속 목격자 “대응 논의 분위기” -
'나솔' 6기 영숙, 갑상선암 전이에 오열…"이미 여기저기 퍼져, 어려운 수술" -
'재혼' 윤남기, 가슴으로 낳은 딸에 애틋..유치원 졸업식 데이트 "선물 사주기" -
박진희, ♥판사 남편과 '혼전임신' 고백…"결혼식 전까지 숨겼다" -
[공식] '엄마' 박신혜의 선한 영향력..한부모 가정 위해 1억원 기부 -
정호영, '흑백요리사' 출연 후 얼마나 인기 많아졌길래…"광고제안만 5개" ('사당귀') -
[SC리뷰] 연애 토크부터 닭싸움까지? ‘미스트롯4 토크콘서트’ 첫방 7.1%
- 1.김도영 '이상 기류' 감지! → '립서비스' 없이 소신발언! "도쿄돔 보다 타구 안 나가" [마이애미 현장]
- 2."반갑다 내 아들!" 마이애미에서 뜻밖의 만남? 토종 거포 안현민의 특별한 손님…도미니카전 '힘' 될까
- 3.우리가 고등학생도 아니고 → 이정후 일갈! "각 나라 최고, 프로끼리 싸우는 거다" [마이애미 현장]
- 4.'추가 징계無 → 방출설 일축' 도박 4인방, 마침내 팀 합류…롯데의 확고한 속내 [부산포커스]
- 5.韓축구 대박사건! 손흥민 후계자는 이강인! 英언론 독점 '토트넘, LEE 영입 재추진'...뿐만 아니다, 아스널-첼시-뉴캐슬-AV도 '러브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