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육상 스타 롤로 존스(32)와 로린 윌리엄스(31)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미국 여자 봅슬레이 대표팀(6명)의 일원으로 뽑혔다.
현지 언론들은 20일(한국시각) 두 선수의 발탁을 전했다. 이들은 역대 하계·동계 올림픽에 모두 출전한 9·10번째 미국 선수가 됐다. 여자 100m 허들 선수인 존스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2012년 런던올림픽에 출전했다. 런던올림픽 결승에서는 12초 58의 기록으로 4위를 차지했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여자 100m에서 은메달, 2008 베이징올림픽 같은 종목에서 4위에 오른 윌리엄스는 2012년 런던올림픽 여자 400m 계주 멤버로 나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두 선수는 출발 때 봅슬레이를 밀어 가속을 키우는 푸시맨 노릇을 한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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