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여고가 청주여고를 누르고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총재배 춘계전국여자중고대회 여고부 정상에 올랐다.
21일 경남 사천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 나선 삼천포여고는 10득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한 박지운의 활약을 앞세워 청주여고를 55대50으로 꺾었다. 이로써 삼천포여고는 2012년 우승 이후 2년 만에 다시 우승을 차지했다. 박지운은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편, 여중부 결승에서는 동주여중이 18득점-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한 에이스 이경은의 활약에 힘입어 지난해 우승팀 청솔중을 53대34로 물리치고 창단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경은은 결승전 맹활약 덕분에 중등부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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