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의 수비수 윤영선(26)이 중국 프로축구 허난 젠예로 이적한다.
성남은 21일 '허난과 윤영선의 이적에 대한 구단간 합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단국대 출신으로 2010년 성남을 통해 프로에 데뷔한 윤영선은 2012년 34경기에 출전하며 주전 수비수로 도약했다. 지난해에는 36경기에 출전해 2득점을 올렸다.
성남은 새로운 무대에 도전하고 싶다는 운영선의 뜻을 존중해 이적을 허용하기로 했다. 윤영선은 "성남을 떠나게 돼 아쉽다. 하지만 새로운 무대를 경험해보는 것도 나에겐 큰 자산이라 생각했기에 이적을 결정했다. K-리그로 복귀한다면 반드시 성남으로 돌아오겠다"며 이적 소감을 전했다. 신문선 성남 대표이사는 "윤영선이 허난에서 다치지 말고 좋은 활약을 펼친 뒤 훗날 꼭 성남으로 돌아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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