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팀들을 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하겠다."
오리온스 추일승 감독이 큰 산을 넘었다. 오리온스는 22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6강 경쟁중인 삼성을 76대59로 물리치고 한숨을 돌렸다. 6위 오리온스는 7위 KCC, 8위 삼성과의 승차를 각각 2.5경기, 3경기로 벌렸다.
추 감독은 경기 후 "경기 초반 수비가 잘 안됐는데, 점차 수비가 안정되고 한호빈과 윌리엄스의 2대2 플레이가 시너지 효과를 내며 경기가 잘풀렸다"고 평가했다.
추 감독은 6위 경쟁에 대해 "KCC의 페이스가 좋기 때문에 절대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하면서도 "아래팀들 보다는 상위팀들을 보고 추격하고, 넘어선다는 마음가짐으로 해야한다. 우리 선수들 구성을 봤을 때는 지금 가속도를 내야한다"고 말했다.
오리온스는 이날 승리로 5위 전자랜드와의 승차를 3.5경기로 줄였다.
고양=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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