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 주의보'
서울에 올 들어 두 번째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22일 아침 매서운 한파가 몰아친 가운데 서울은 지난 21일 밤부터 대기질이 나빠져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서울시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시간당 93㎍/㎥로 주의보 평균 기준치(85㎍/㎥ 이상)를 12시간째 넘어서고 있다. 서울시에 내려진 초미세먼지 주의보 중 최장시간 유지되고 있다.
서울지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것은 올해 들어 두 번째다.
이날 아침 서울 광진구와 성동구는 100㎍/㎥, 중랑구 104㎍/㎥, 동대문구 102㎍/㎥ 등 높은 초미세먼지 농도로, 노약자와 호흡기질환자 등은 외출을 삼가해야한다.
이와 관련해 기상청은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시 황사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며 "외출 후에는 세면을 하고 흐르는 물에 코를 세척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초미세먼지는 입자의 직경이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인 환경오염 물질로 미세먼지보다 크기가 훨씬 작아 대부분 기도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까지 직접 침투한다. 때문에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되고 미세먼지보다 인체 위해성이 더 커 주의를 요구하고 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에 네티즌들은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네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자주 내려지네요. 마스크는 필수 인가 봐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빨리 물러났으면 좋겠네요. 이것도 중국 때문인가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초미세먼지는 22일 아침 내내 계속되다가 낮부터 전국 대부분 지방의 하루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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