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아웃도어 시장의 열기가 뜨겁다.
경쟁이 치열한만큼 내로라하는 브랜드들이 자존심을 걸고 야심작을 잇달아 선보였다.
마모트의 챌린저 파카는 올 겨울 화제작 중 하나. '이민호 파카'로 통하면서 일약 다운재킷계에서 스타덤에 올랐다.
이번 리뷰에 도전한 직장인 민오준씨(38)도 사실 챌린저 파카가 처음 눈에 들어온 것은 드라마 '상속자들'을 보면서. 극중 김우빈이 입고 있던 파카가 좋아보여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이 제품을 알게 됐다.
민씨는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에 나온 파카는 무수히 많았다. 그리고 대부분 실물을 보기 위해 백화점에 가보면 실망을 하고 오기 일쑤였다"며 "방송 출연자들이 워낙 늘씬하고 멋있다고 하지만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클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마모트 챌린터 파카는 칼바람을 완벽 막아주는 보온성을 자랑한다. '폭신폭신'한 헤비다운인데도 전혀 무겁지 않다. 체감온도가 영하 10도를 넘 는 날 리뷰에 올릴 사진 촬영을 했는데, 얇은 트레이닝복 하의와 면티셔츠를 입었는데도 추위를 느끼지 않았다.
그런 면에서 챌린저 파카는 175㎝, 70㎏인 민씨의 스타일을 꽤 멋지게 완벽해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줄만했다. 전체적인 핏도 마음에 들었고, 특히 오른쪽 등쪽에 박혀있는 자그마한 로고가 마음에 들었다.
"요즘 워낙 제품력들이 좋다보니, 실질적인 기능에서 뭐 큰 차이가 있겠냐 싶지만 그래서 리뷰어로 응모를 했으니 기능도 더 꼼꼼하게 비교해 봐야 한다"는 민오준씨는 "챌린저 파카는 일단 보온성에서 최고점을 주고 싶었다"고 자신있게 평가했다.
마모트 챌린저 파카는 스타일 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줄만한데, 특히 세로로 길게 난 지퍼선을 통해 시각적으로 너무 '부해보이지' 않도록 시선을 잡아준다.
수은주가 영하로 내려간 날, 출퇴근길에 착용을 해봤는데 칼바람도 완벽히 막을 수 있었다. "실내에선 그저 잠시만 입고 있었는데 등에 살짝 땀이 날 정도로 보온성 하나는 즉각적이었다"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디테일한 부분도 일일이 챙겨봤다. 다운이 골고루 퍼져 있는지를 손으로 직접 만져보면서 확인해봤다. "어느 한 곳 뭉친데 없이 아주 골고루 쭉쭉 퍼져 있었으며, 무게 역시 가벼워 활동하는데 전혀 부담이 없었다"고 사용 후 평가를 했다.
또 마지막으로 후드 부분을 점검해봤다. 탈부탁이 가능하게 제작된 점이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후드 사이즈에도 높은 점수를 줬다. "추운 겨울 입 주변이 추워지는 것을 막기 위해 넉넉하게 제작돼 있어 외부에서 오래 활동해야 하는 나에게 아주 제격"이라고. "워낙 편하고 보온력도 뛰어나다 보니 제품을 받은 뒤 열흘 내내 이 챌린저 파카만 입게 됐다"며 활짝 웃은 민씨는 "추위가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는 시점에 챌린저 파카 하나쯤 구입한다면 남은 겨울이 전혀 두렵지 않을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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