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힙합 듀오 리쌍이 아시아 첫 번째 쇼케이스 '2013-2014 LEESSANG 1ST ASIA SHOWCASE'를 대성황리에 마쳤다.
지난해 11월 30일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총 4개국을 돌면서 아시아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매 회 매진행진을 이어가며 3000석 규모의 공연장을 현지 팬들로 가득 메우며 리쌍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무엇보다 아이돌이 아닌 힙합뮤지션으로 리쌍이 최초 아시아 투어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부여를 가진다.
이번 쇼케이스를 주최한 CJ E&M 음악사업부문 글로벌 콘서트팀은 리쌍의 쇼케이스에 대해 "리쌍이 처음으로 방문한 나라임에도 모든 팬들이 리쌍의 노래를 따라 부를 정도로 그들의 인기에 놀랄 정도였다"에 이어 "이번 기회로 리쌍의 지속적인 해외진출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또, 벌써부터 콘서트 규모를 생각하는 현지 프로모터들의 러브콜이 쇄도 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마무리에 기쁨을 표했다.
첫 아시아 쇼케이스를 마친 리쌍은 '아시아 팬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찾아와 준 팬들에게 너무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고 자주 찾아 뵙겠다'고 공연소감을 전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많은 해외 팬들의 "방송인이 아닌 뮤지션으로서의 '리쌍'의 음악을 알고 싶다"는 의견들 속에 현지국가들의 러브콜을 받아 진행하게 됐다. 국내 힙합가수로는 최초로 이례 없는 규모로 진행되었으며 뮤지션으로써의 리쌍을 해외 팬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마련되었고 아시아뿐 만 아니라 중국, 미국 등 전세계 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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