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선수들이 전자랜드 선수들을 보고 배워야 한다."
전창진 KT 소닉붐 감독은 완패를 인정했다.
KT는 26일 부산 홈에서 벌어진 남자농구 전자랜드전에서 69대96으로 27점차 완패를 당했다. 1쿼터부터 막판까지 계속 끌려다녔다.
전창진 감독은 "오늘 경기에 대해서 할 말이 없다. 전자랜드 선수들이 눈에 불을 켜고 플레이를 했다. 우리 선수들이 배워야 한다. 우리는 전체적으로 수비가 안 됐다. 우리 선수들은 수비에서 해야 할 일을 못했다"고 말했다.
전창진 감독은 조성민의 부진에 대해서는 "현재 아킬레스건이 좋지 않다. 조성민이 몇 경기를 쉬어야 할 지 조금씩이라도 뛰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성민은 상대 밀착수비에 막혀 4득점에 그쳤다. 부산=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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