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수상한 그녀'가 27일 오전 7시 현재 개봉 5일 만에 누적관객 수 116만2672명(영진위 통합전산망)을 기록했다.
'수상한 그녀'는 스무살 꽃처녀(심은경)의 몸으로 돌아간 욕쟁이 칠순 할매(나문희)가 난생 처음 누리게 된 빛나는 전성기를 그린 휴먼 코미디로 '과속스캔들'의 10일, '써니' '댄싱퀸'의 7일보다 각각 5일, 2일 빠르고, 휴먼코미디사상 첫 천만 영화 기록을 보유한 '7번방의 선물'과는 하루 차이로 100만을 돌파해다.
'수상한 그녀'는 60%대에 달하는 좌석점유율은 물론, 동시기 개봉작 중 유일하게 개봉 이후 평점이 9점 대를 기록하고 있어 전국 팔도에 불고 있는 뜨거운 입소문을 실감케 하고 있다. 또한 각종 설문 조사를 통해 설 연휴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를 점령했던 '수상한 그녀'는 3대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유일한 가족영화로 다음주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설 극장가, 더욱 강력한 흥행 파워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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