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축구협회는 이탈리아 출신의 '명장' 파비오 카펠로 감독과 2018년 러시아월드컵까지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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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펠로 감독은 브라질월드컵까지 2년 계약을 한 상황이다. 러시아는 브라질 월드컵 유럽예선에서 7승1무2패를 거두며 포르투갈을 제치고 조1위로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평가전 일정도 확정됐다. 유럽 축구 변방인 아르메니아와 올해 첫 평가전을 치르기로 확정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에 따르면 러시아는 3월 5일(현지시각) 러시아 크라스노다르의 쿠반 경기장에서 아르메니아와 대결한다. 아르메니아는 최근 들어 전력이 올라와 FIFA 랭킹에서 역대 최고 수준인 38위에 랭크돼 있지만 여전히 유럽 축구의 변방으로 분류되는 국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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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당초 한국전 '모의고사'를 위해 같은 아시아 팀인 이란과의 3월 평가전을 추진했지만 이란이 거절해 평가전 상대 물색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는 본선 전까지 자국에서만 평가전을 4차례 가질 예정이다.
한국은 러시아와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격돌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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