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수원으로 돌아온 배기종이 자신감을 드러냈다.
배기종은 28일 스포츠조선과의 통화에서 "친정팀에 돌아와서 너무 좋다. 모든 것이 낯익다. 오는 길로 한 번에 찾아왔다"고 즐거워했다. 배기종은 2006년 대전에서 프로데뷔했다. 경찰에서 활약한 2012년을 제외한 8시즌동안 K-리그 155경기에 나서 27골-21도움을 올렸다. 특히 배기종은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시즌동안 수원에서 뛴 경험이 있다. 배기종은 "파란 옷을 입고 익숙한 곳에 돌아와 기쁘다"며 "날 잊지 않은 수원팬들에게 너무나 고맙다"고 말했다.
배기종은 주전 경쟁에 있어서도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어느 팀에서나 주전 경쟁은 있다. 선수라면 피할 수 없다"면서 "내 장점인 스피드를 살려서 서정원 감독님께 어필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수원은 브라질 출신의 스트라이커 로저를 자유 이적으로 영입했다. 로저는 브라질 1부리그 아틀레티코PR에서 자유이적(FA)으로 데려왔다. 또 광주의 미드필더 김은선도 새로 데려왔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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