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축구가 출범 21년 만에 3부리그 체제로 재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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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리그 사무국은 29일 일본 도쿄에서 2014년 J3 개최 기자회견을 가졌다. 올 시즌 J3는 12팀(J-리그 22세 이하 선발팀 포함) 체제로 3월 9일부터 11월 23일까지 풀리그 방식으로 치러진다. 팀당 33경기를 갖게 된다. 1위 팀은 J2(2부리그)에 자동 승격하며, 2위 팀은 J2 21위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갖는다. J1(1부리그), J2와 달리 대회 명칭에 스폰서명을 붙이는 새로운 시도도 한다. 일본 케이블방송 스카이퍼펙트TV도 공식 중계사 계약을 맺었다.
다이토 가즈미 J-리그 의장은 "전국의 J-리그 클럽 확대라는 고전, 각 클럽의 지역 스포츠 침투 및 경제 활성화의 도전, 전국의 많은 이들에게 꿈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도전"이라고 J3 출범을 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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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1993년 10팀 체제로 J-리그를 출범했다. 1999년 승강제를 도입하면서 2부리그가 자리를 잡았으며, J3 출범으로 또 하나의 승강제가 완성됐다. 이로써 J-리그 클럽 숫자는 J1 18팀, J2 22팀, J3 12팀 등 총 52팀으로 늘어났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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