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가 시즌 두번째로 홈에서 졌다.
인디애나에게 홈 2패째를 안긴 주인공은 피닉스다.
피닉스는 31일(한국시각) 인디애나와의 원정경기서 고란 드라치치가 28득점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치며 102대94로 승리했다.
인디애나는 그동안 홈에서 21승1패, 9할5푼5리의 압도적인 승률을 기록하고 있었다. 하지만 피닉스의 막강 공격에 결국 무릎을 꿇었다. 피닉스는 전반에만 66점을 넣으며 최강의 수비력을 가진 인디애나를 무너뜨렸다. 3쿼터에 인디애나가 25점을 넣고 피닉스의 공격을 단 11점으로 막으면서 77-74로 3점차까지 따라붙었지만 4쿼터에 피닉스의 공격이 다시한번 폭발해 대승을 거뒀다.
드라직과 함께 제럴드 그린과 마커스 모리스(이상 16득점), 마키프 모리스(15점) 등이 인디애나 격침에 한몫했다.
인디애나는 로이 히버트가 26점을 기록하고, 데이비드 웨스트(18점)와 조지 힐(17점) 등 주전들이 고른 활약을 펼쳤지만 자랑하던 짠물수비가 피닉스를 막지 못해 패했다.
피닉스는 28승18패로 서부컨퍼런스 6위를 달렸고, 인디애나는 패배에도 불구하고 35승10패로 동부컨퍼런스 1위를 유지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미국프로농구(NBA) 피닉스 선스가 '안방불패' 인디애나 페이서스에 시즌 두 번째 홈 경기 패배를 안겼다.
피닉스는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뱅커스 라이프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28득점에 7어시스트를 배달한 고란 드라지치의 활약에 힘입어 최고 승률을 기록하는 인디애나를 102-94로 제압했다.
인디애나는 올 시즌 두 번째로 홈에서 패했다.
피닉스는 전반에만 66점을 넣고 인디애나의 득점을 49점으로 막아 17점차로 앞섰다.
그러나 인디애나는 3쿼터에 25점을 퍼부어 4쿼터 들어갈 때 74-77, 3점차로 좁혔다.
인디애나는 4쿼터 1분이 지나지 않아 C.J. 왓슨의 레이업으로 1점차까지 따라 붙었지만 피닉스는 쌍둥이 형제 마키프(15점)·마커스 모리스(16점)의 연속 득점으로 달아나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뉴욕 닉스는 카멜로 앤서니, 팀 하더웨이 주니어가 각각 29점을 몰아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117-86으로 완파, 4연승을 달렸다.
앤서니는 1쿼터에만 18점을 넣었지만 이후 11득점에 그쳐 연속 경기 30점 이상 득점을 12경기에서 마감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골밑 싸움에서 우위를 점해 LA 클리퍼스를 111-92로 완파했다.
골든스테이트의 데이비드 리는 22득점에 리바운드 11개, 앤드루 보거트가 14득점에 리바운드 17개를 잡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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