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복(34·양평군청)이 설날 백두장사 꽃가마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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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복은 1일 충청남도 홍성군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14년 IBK기업은행 설날장사씨름대회 백두급(150㎏ 이하) 장사결정전에서 지난해 3관왕 정경진(27·창원시청)을 3대0으로 눌렀다.
첫판에서 장성복은 정경진의 배지기 공격을 견뎌낸 후 오른 덧걸이로 상대를 넘어뜨렸다. 둘째판과 셋째판 모두 자신의 장기인 잡채기로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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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장성복은 2011년 9월 추석장사씨름대회 우승 이후 2년 5개월만에 자신의 두번째 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2011년 12월 올스타전에서 한라-백두통합장사에 오르기는 했지만 당시는 정규대회가 아닌 이벤트성 대회였다.
2·3품 결정전에서는 정창조(22·현대삼호중공업)가 김 진(25·증평군청)을 2대1로 눌렀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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