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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고네스 감독, 76세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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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명장 루이스 아라고네스 감독이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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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일간지들은 1일(한국시각) 일제히 아라고네스 감독의 별세 소식을 전했다 .1938년생으로 향년 76세의 일기로 마드리드의 한 병원에서 숨졌다.

아라고네스 감독은 선수 생활의 대부분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보냈다. 공격수로 나서며 1964년부터 1974년까지 리그 372경기에 나와 172골을 뽑아냈다. 1974년 현역 선수 생활에서 은퇴한 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감독을 맡았다. 1980년까지 팀을 이끌었다. 이후 레알 베티스, FC바르셀로나, 에스파뇰 등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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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스페인 대표팀을 맡은 뒤 2006년 독일월드컵 16강을 이끌었다. 유로 2008에서 우승을 이끌었다. 2008년 스페인 대표팀에서 물러난 뒤 터키의 베식타스를 이끌었다. 2013년 12월 감독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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