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주연 영화 '변호인'이 '실미도'를 제쳤다.
'변호인'의 투자배급사 NEW는 2일 ''변호인'의 누적관객이 1111만명을 돌파(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해 '실미도'의 최종 누적관객인 1108만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변호인'은 개봉 47일 만에 역대 한국영화 흥행성적 8위에 올랐다.
'변호인' 앞에는 '괴물'(1301만 명), '도둑들'(1298만 명), '7번방의 선물'(1281만 명), '광해, 왕이 된 남자'(1231만 명), '왕의 남자'(1230만 명), '태극기 휘날리며'(1174만 명), '해운대'(1145만 명)가 있다.
'변호인'은 개봉 4일 만에 100만명, 13일 만에 500만명, 33일 만에 1000만명을 돌파한 바 있다. 1981년 '부림사건'을 모티브로 속물 세무 변호사가 인권 변호인으로 탈바꿈하는 과정을 그린 '변호인'은 80년대 대한민국 자화상과 함께 그려내 호평을 받고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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