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서 와신상담 했던 정성룡(수원)이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정성룡이 미국전 선발로 나선다. 홍명보 A대표팀 감독은 2일(한국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카슨의 스텁 허브센터에서 갖는 미국전에 정성룡을 선발 골키퍼로 내세웠다. 앞선 코스타리카, 멕시코전에서는 김승규(울산)가 선발로 나섰다. 지난 시즌 부진으로 주전 입지가 다소 흔들렸던 정성룡에게 미국전은 명예회복의 기회다.
홍 감독은 김신욱(울산) 이근호(상주) 공격 조합을 다시 가동하는 가운데, 좌우 날개에 김민우(사간도스) 고요한(서울)을 배치했다. 중앙 미드필더 자리에는 이명주(포항) 대신 이 호(상주)가 박종우(부산)의 파트너로 나선다. 포백라인에는 김진수(니가타) 김주영(서울) 김기희(전북) 이 용(울산)이 선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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