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 안' 안현수의 여자친구가 화제다.
소치동계올림픽 현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핫스타 안현수의 여자친구는 3일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현지 적응훈련중 한국 취재진들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아담한 키에 인형처럼 깜찍한 외모는 한눈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미 러시아 언론을 통해 소개된 적이 있는 안현수의 연인 '나리(Нари)'는 러시아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공식 AD 카드도 발급받았다. 개인팀에서 안현수의 통역을 전담하는 그녀에게 러시아올림픽위원회는 대표팀 언론담당관들에게 주는 AO 출입카드를 발급해 특별히 배려했다. 안현수가 심리전 안정을 통해 최고의 컨디션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배려다. 1년전부터 러시아로 건너가 안현수의 적응을 도와온 연인은 이번 올림픽에서도 통역을 전담하며 그림자처럼 함께하게 됐다. 지난해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안현수 커플이 공원을 산책하는 모습을 화보로 찍어 공개하기도 했다.
소치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에도 안현수의 나리에 대한 각별한 마음이 드러난다. 가족란에도 '파트너 나리(Partner Nari)'를 써넣었다.
한편 공식홈페이지 프로필에 따르면 안현수의 별명은 '야누스'다. '소년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스케이트를 타기 시작하면 완전히 딴사람으로 바뀌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쇼트트랙을 시작한 동기에 대해 '1994년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에서 채지훈의 경기를 본 후 부모님께 쇼트트랙을 하고 싶다고 졸랐다'고 소개했다. 프로필을 통해 선수로서의 꿈과 비전도 명확히 밝혔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개인 및 계주종목에서 금메달'을 목표 삼았다. '2011년 러시아 대통령으로부터 러시아 시민권을 받은 안현수는 러시아빙상연맹과 2014년까지 계약이 돼 있지만, 2018년 평창올림픽까지 뛰고 싶은 꿈도 밝혔다. 이후 러시아에서 쇼트트랙 지도자로 일하고 싶은 꿈도 있다'고 소개했다.
'빅토르'라는 귀화명은 고려인 가수 '빅토르 최'에게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승리를 상징하는 '빅토리'를 연상시키기 때문에 선택했다는 부연설명도 함께 달렸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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