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간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퇴장을 번복하기 위해 비디오 분석을 요청했다.
호날두는 3일(한국시각)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프리메라리가 경기 도중 퇴장당했다. 상대 수비수 구르페기와 말다툼을 벌이는 도중 얼굴을 가격했다는 이유였다. 규정에 따르면 상대 선수의 얼굴을 가격한 행위는 최소 2경기 이상 출전정지 이상의 징계를 받게 된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호날두가 구르페기의 얼굴을 가격한 것이 아니라 몸을 밀친 것이라고 주장했다. 여기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비디오 자료를 프리메라리가 징계위원회에 제출하기로 한 것. 일단 징계위원회는 아직 호날두의 징계 결과를 발표하지 않은 상황이다.
호날두는 우선 6일 열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코파 델레이 준결승 1차전에는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만약 징계위원회가 호날두에게 4경기 이상 결장 징계를 내릴 경우 레알 마드리드는 전력 손실을 피할 수 없게 된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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