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의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이하FNC)가 첫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한다.
FNC는 오는 22일과 23일 중국 상하이에서 첫 글로벌 오디션을 열고 글로벌 인재 발굴에 나선다.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서 영문-중문 안내문을 업로드 했으며, 한류스타를 꿈꾸는 대륙의 인재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FNC가 첫 글로벌 오디션을 중국 상하이에서 시작한다는 점은 눈길을 끈다. FNC는 지난해 11월 홍콩법인 설립을 통해 중화권 공략을 예고한 바 있다. 당초 중국시장 진출을 계획했던 FNC는 제도상 중국 내 독립법인 설립이 어려운 만큼, 홍콩을 통해 우회로 중국시장에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FNC는 이번 기회를 통해 대륙의 경쟁력 있는 인재를 발굴, 트레이닝 해 새로운 신인들을 양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밴드 명가'로 불리며 색깔을 뚜렷이 하고 있는 FNC가 첫 글로벌 오디션이 열리는 중국에서는 어떤 인재를 발굴해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FNC는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주니엘, AOA 등 실력파 가수들과 박광현, 이동건, 윤진서, 이다해 등 한류스타 배우들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상반기 신인 밴드 엔플라잉(N.Flying)의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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