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일극 '빛나는 로맨스'의 조안이 첫 악역 연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4일 오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빛나는 로맨스 기자간담회에서 조안은 "극중에서 캐릭터의 못된 성격이 폭발하고 있다"며 수줍게 웃었다.
조안은 성공을 위해 남자를 이용하는 장채리 역을 맡아 배우 생활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했다. 그는 "소리 지르는 연기가 생각보다 어렵다는 걸 깨달았다"며 "악역 연기 하시는 분들께 존경심이 생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겁이 많아 때리는 연기가 힘들다. 악독한 연기가 시작됐는데 점점 강도가 심해진다고 해서 걱정이 많이 된다. 하지만 끝까지 달려보려 한다. 욕을 시원하게 먹어보겠다"고 각오를 덧붙였다.
'빛나는 로맨스'는 남편에게 속아 위장이혼을 당한 오빛나(이진)와 가족들의 인생 역전기를 그린 작품. 현재 9~10%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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